경기 광주 남한산성을 360VR로 방문해보세요 !

2021. 4. 22. 15:04360 VR 방방곡곡/역사

 

 

남한산성은 흔히 북한산성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해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죠 !

 

그러나 최근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남한산성'

 

 

 

< 남한산성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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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남한산성으로 이동합니다 !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등록된 남한산성 !

 

본격적으로 둘러볼까요 ?


이 곳은 천흥사 동종입니다 !

종을 쳐보고 싶어도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게 되어 있었답니다 :-(

아쉽지만 밖에서 눈으로만 감상하는 걸로 해요 !


천흥사 동종을 지나 행궁으로 가는 길입니다 ~

 

행궁 내부로 들어가기 전

천남루라고 하는 전각이 있습니다 !

 

이 천남루를 지나야 행궁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요 ^^

 

 

행궁의 내부에는 방어를 목적으로 지어진 곳인 만큼

돌담과 계단이 많이 보이네요 !

 

또,

행궁의 옛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 이 곳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었어요 ~

 

 

건물 내부에는 행궁의 설립 목적과 변화를 설명해주고 있는

안내도 보입니다 ~


이번에는 외삼문 북행각에 도착했습니다 !

 

안으로 들어가서 외행전을 둘러보도록 할게요 ~

 

 

외행전의 모습입니다 ~

우리 선조의 건축기술은 보아도 보아도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 같아요 :-0

 

견고함과 아름다운 외관이 돋보이네요 ^^

 

 


이 곳은 책읽는 행궁이라는 곳입니다 ~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에서 발간한 자료와

남한산성 관련 도서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

 

도서 이용도 할 수 있지만,

우리 선조들이 사용했던 방식으로 옛 책을 만들어보는 체험과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요 !

 

 


여기는 내행전입니다 ~

 

내행전은 왕이 잠을 자고 생활했던 공간입니다 

 

인조 2년에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어요 ~

 

 


다음은 좌승당과 일장각입니다 !

좌승당은 한남루의 북쪽 담장 밖에 있는데,

집무를 보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

좌승의 의미는 '앉아서 이긴다'라는 것으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계책을 써서

적을 물리친다는 군사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0

 

 

일장각은

좌승당이 세워지고 12년 뒤인 순조 29년에

유수 이지연이 정면 4칸, 전후퇴간을 둔 측면 3칸으로

전체 8칸 규모로 지어졌다고 해요

 

 


이위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좌승당 뒤에 있는 정자로

순조 17년 광주유수 두실 심상규가

활을 쏘기 위한 사정으로 지은 정자라고 알려져 있어요 ~

 

 


남한산성 방문에서 빠질 수 없는 성곽 산책 !

외곽을 감상해보실까요 ~

외곽을 따라 걷다보면

남한산성의 또 다른 명소, 수어장대로 갈 수 있어요 !

 

일명 서장대라 불리는 남한산성 수어장대는

인조 2년 남한산성 축조 때 동서남북에 세운 4개 장대 중 으뜸가는 장대이면서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축물이랍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날씨가 좋은 날은 저 멀리

인천의 낙조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고 하니 

맑은 날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할게요 ~

 

역사적으로는 인조가 40일간 머물면서

직접 군사를 지휘 격려하며 피나는 항전을 했던 장소라고 해요

 

 

아직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어 보이죠 ?

 

 

수어장대 안의 청량당에는

이회의 초상화가 있는

이회와 처첩의 넋을 기리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전설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0*

 

더보기

이회는 조선시대인 1624년(인조 2) 남한산성을 축성할 때 성의 동남쪽을 맡았던 공역의 책임자였다.

그러나 축성 경비를 탕진하고 공사에 힘쓰지 않아 기일 안에 마치지 못했다는 무고한 모략을 받고 사형을 당하였다. 그의 처첩도 남편의 성 쌓는 일을 도와 삼남지방에 가서 축성자금을 마련하여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강물에 투신하여 자살하였다고 한다.

이회가 참수당할 때 그의 목에서 한 마리의 매가 날아 나와 부근의 바위에 앉아 사람들을 노려보다가 날아갔다고 하는데, 이를 기이하게 여겨 그가 이룬 공사를 재조사해보니 그가 맡았던 부분이 견고하고 충실하게 축조되어 있어 무죄가 밝혀졌고, 서장대 옆에 사당을 지어 이회와 그의 처첩의 넋을 달래게 하였다고 한다. 현재 해마다 한 차례씩 지방 무속인들이 제사를 지내며 당시 매가 앉았던 바위를 매바위라 부른다. 

 

출처: 두산백과, '청량당' 

 

 

수어장대의 모습들을 마지막으로

오늘 남한산성 소개를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

 

 

 


 

 

[경기도/공공명소][경기관광공사]남한산성

남한산성의 행궁은 1624년(인조 2) 7월에 착공하여 1626년 11월에 완공된 조선 시대의 별궁(別宮) 또는 이궁(離宮)으로, 후금(後金)의 침입에 대비해 백제때의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해 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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